순진함처럼 강력한 최음제는 없다. -진 보들리아드 오늘의 영단어 - scrimp : 지나치게 긴축절약하다, 인색하게 굴다: 빈약한: 구두쇠한 번 실수는 실수지만, 두 번 실수는 음모다. -모택동 참깨 들깨 노는데 아주까리 못 놀까 , 별 어중이 떠중이들이 다 활동하거나 참여하는 일에 어엿한 내가 어찌 못 끼겠는가 하는 뜻. 나로서는 내 철학적인 근원을 다음 몇가지로 말해볼 수 있다. 우선 우리집의 가정부 황씨의 아내이다. 이 여자는 중국의 양가집 규수로서 가정 교육이나 예의범절에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이나 충분한 지식을 갖춘 여자이다. 다음은 입이 매우 거칠다고 볼 수 있는 쓰조우(蘇州)땅의 여자 뱃사공이다. 그리고 상해의 전차 차장, 또 우리집 요리사의 아내, 거기다 동물원의 새끼사자, 뉴욕 중앙공원에 있는 다람쥐, 언제인가 그럴 듯한 비평을 나에게 가했던 어느 기선의 갑판 보이, 약 10년 전에 사망한 유명한 천문(天文) 칼럼의 필자, 신문의 보도를 통해 얻어지는 온갖 뉴스, 또한 그 외에 인생에 대한 우리 모두의 공통된 호기심과, 자기 스스로의 호기심을 키우려는 작가의 작품이라고 한다면 그것이 어떤 작품이라 해도 다 좋다 하겠다. -임어당 고기를 안 먹은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, 건강상의 모든 문제가 사라지기 시작했다. 몸이 좋아지기도 했지만, 우리 자신과 우리 환경을 괴롭히는 다른 많은 질병들에 대해 한 가지 해답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 때문에 나는 기분이 좋아졌다. 모든 것은 결국 무엇을 먹느냐에 달려 있었다. -하워드 F. 리먼 인생은 선도 악도 아니다.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선의 무대가 되기도 하고 악의 무대가 되기도 한다. -몽테뉴 세상에는 자신의 꿈들을 작은 상자 속에 넣어두고, ‘그래, 난 꿈을 가졌어. 그럼 꿈을 가졌다고’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. 그들은 그 상자를 치워뒀다가 가끔씩 꺼내 보면서, ‘그래, 아직 있어’라고 말한다. 물론 상자 속에는 위대한 꿈들이 들어 있지만 그것들은 상자 밖 세상을 구경도 못한다. 당신의 꿈들을 내보이며, ‘나는 얼마나 훌륭한가?’ 혹은 ‘나는 얼마나 못났는가?’라고 말하기 위해선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. -어마 봄벡(작가) 울창한 저 버드나무 그 그늘 밑에 쉬고 싶지 않으리. 덕이 높은 정치가가 있다면 그 사람의 정치 아래에서 살고 싶다는 희망. -시경 오늘의 영단어 - investigative role : 수사관 역활